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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음산협, 음악산업 활성화 위해 아이엠엘주식회사와 MOU 체결

사단법인 한국음반산업협회(이하 음산협)가 아이엠엘주식회사(오아시스컴즈), 홍성민 대표, 이하 오아시스)와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음산협과 오아시스는 지난 1일 음산협 대회의실에서 한국 음악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음산협 이덕요 회장, 문상헌 부회장, 김지환 전무이사, 박성민 국장과 오아시스 홍성민 대표이사, 김국성 부회장, 김희정 이사 등 관계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측은 대중가요의 100년 역사와 업적을 기념하는 음악공연 및 지속 가능한 한국 음악산업의 미래를 위한 포럼을 개최할 예정임을 밝혔다.음산협은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1923년 기준, ‘2023년 대중음악 100년’을 기념하며 우리의 음악 유산을 되짚어보는 시리즈 공연 ‘KMH(Korea Music Heritage)’ 준비를 본격화한다. 이번 협력을 시작으로 오아시스는 음산협과 함께 K-대중음악 글로벌 확산과 미래 한국 음악 산업 전반의 발전을 위한 새롭고 다양한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기획,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대중매체 수록을 기준으로 한 한국 음반에 수록된 최초의 유행찬가는 1923년 일본 축음기 상회에 수록된 박채선, 이류색이 가창한 ‘이 풍진 세월’이다. 해방 후 ‘희망가’라 불린 이 노래는 외국 악곡에 우리나라 사람이 창작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새로운 가사가 붙여져 있다는 점에서 한국대중가요사의 첫 자리에 놓일 만하다. 이 중 음반 취입으로는 ‘이 풍진 세월’이 가장 이르며 이후 1926년, 윤심덕의 ‘사의 찬미’가 조선어 대중가요 음반의 생산량에 큰 영향을 주었다. 음산협은 ‘KMH’ 공연을 통해 이와 같은 가요의 시작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100년을 준비하고자 하는 다짐을 담았다.한편 음산협은 국내 최대 규모 음반 제작자의 권익단체이자 저작인접권을 관리하는 국가공인 신탁관리 단체로 2023년 현재 국내 6000여 개 권리자의 약 43만 곡을 신탁 관리하고 있으며 음반 산업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오아시스는 다양한 장르의 음반 제작, 대중음악과 대중문화예술 확산을 위해 기획된 프로모션, 이벤트, 국내 포럼까지 폭넓은 분야의 경력과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고 관련 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8.02 08:38
연예일반

전효성, 30마리 고양이 TNR… “힘들었지만 뿌듯”

배우 전효성이 공존을 위해 하고 있는 다양한 노력과 고민에 대해 이야기했다. 전효성은 최근 EBS FM ‘전효성의 공존일기’에서 환경 관련 주제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공존일기’는 기후 위기를 비롯한 환경문제와 자신만의 방식으로 제로 웨이스트를 실천해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유용한 정보 등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12일 시즌 3이 첫 전파를 탔다. ‘전효성의 꿈꾸는 라디오’ 이후 약 6개월 만에 DJ로 컴백한 전효성은 “고양이들의 집사로 살면서 동물권 복지, 비건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되어 제로 웨이스트도 실천하고 있다. 요즘 제일 걱정하는 건 날씨다. 기후변화로 인한 환경 걱정을 많이 한다”고 말했다. 그는 초대형 산불을 언급하며 “숲이 머금고 있던 이산화탄소가 화재로 대기 중에 뿜어져 나오면서 지구가 따뜻해지는 속도는 더 빨라진다. 기후 위기 때문에 발생한 산불이 기후 위기를 더욱 부추기는 악순환”이라고 설명했다. 전효성은 뜨거운 여름 날씨에 만난 길고양이에게 햇빛을 피할 수 있도록 우산도 씌어주고 시원한 물을 준 청취자의 사연을 전하며 “작년 겨울, 주변의 집사분들과 함께 집 근처에 사는 약 30마리 길고양이를 중성화(TNR)해줬다. 힘들기도 했지만, 사람들과 공존하며 길 위에서 건강하게 살아갈 생각을 하니 뿌듯했다”며 자신의 경험을 나눴다. 방송 말미에는 15일부터 오아시스 스티커가 부착된 1000개의 식당·카페에서 텀블러를 소지한 이들에게 별도의 음료나 음식을 구매하지 않아도 무료로 식수를 제공해 주는 ‘오아시스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것으로 마무리했다. 전효성이 진행하는 ‘공존일기’는 매주 화요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7.13 09:10
e스포츠(게임)

네오위즈, 게임 블록체인 생태계 ‘오아시스’ 합류

네오위즈가 게임 중심 블록체인 프로젝트 ‘오아시스’에 합류했다고 17일 밝혔다. 오아시스는 각각의 블록체인 생태계가 가진 기술적 한계를 넘어 상생을 도모하는 프로젝트다. ‘반다이 남코’, ‘세가’ ‘더블점프 도쿄’, ‘크립토게임즈’ 등 일본 대표 게임 업체들과 함께 21개의 글로벌 게임사들이 참여해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있다. 국내 게임사로는 넷마블, 컴투스, 위메이드 등이 참여 중이다. 회사 측은 “오아시스는 블록체인 기반 게임의 개발 및 운영에 최적화된 환경 제공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지분 증명(PoS) 방식 기반의 블록체인으로 빠른 속도, 높은 확장성, 네트워크 수수료 무료 등이 강점으로 꼽힌다”고 말했다. 오아시스 블록체인은 데이터 가용성 레이어(레이어1)와 콘텐츠 레이어(레이어2)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아시스 생태계에서 사업자들은 각자의 레이어2에서 게임사업을 전개해 나가도록 설계됐다. 네오위즈 측은 “오아시스를 주요 이용자인 게이머들의 사용자 경험(UX)을 최적화하는 블록체인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배태근 네오위즈 공동대표는 "글로벌 게임사들과 함께 게임에 특화된 블록체인 생태계 발전과 성장을 위해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네오쥐즈는 향후에는 자사만의 차별화된 블록체인 서비스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2022.06.17 13:42
연예일반

김현중, 코로나19 이후 첫 공식 공연 성공리 마무리

가수 김현중이 오랜만에 팬들과 공연으로 만났다. 김현중은 11일 서울 노들섬 라이브 하우스에서 ‘2022 김현중 콘서트 카운트다운 쓰리 세컨드 레프트’(2022 KIMHYUNJOONG CONCERT 'COUNTDOWN 3 seconds left')를 개최했다. 이날 공연에서 김현중은 록 장르의 노래 ‘바크매틱’을 시작으로 ‘럭키가이’, ‘유어 스토리’, ‘오아시스’, ‘물구나무’, ‘키스미스’ 등 여러 세트 리스트를 소화했다. 오프라인 공연도 진행되는 만큼 현장에서 가장 즐길 수 있는 곡들로 꾸려졌다는 전언이다. 최근 사회적 거리 두기가 해제되고 하늘길이 열리며 현장은 각국의 해외 팬들이 자리했다. 콘서트 현장에는 팬들을 위해 포토존과 작은 아티스트 갤러리 공간이 마련돼 콘서트 기다렸던 팬들은 지루하지 않게 했다. 김현중은 지난 3년간 팬데믹 사태로 만날 수 없는 글로벌 팬들을 위해 ‘2020 김현중 프롬 더 디스턴스 콘서트’(2020 KIMHYUNJOONG From The Distance Concert)를 시작으로 지난해 7개월간 매달 장기 프로젝트 ‘2021 김현중 먼슬리 콘서트 프리즘 타임’(2021 KIM HYUNJOONG Monthly Concert Prism Time) 등 온라인 공연을 열며 팬들과 소통했다. 소속사 헤네치아 관계자는 “그동안 기다려주신 모든 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그동안 온라인을 통해 인사드렸지만, 사회적 거리 두기 해제로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찾아뵙게 돼 다행이다. 이번 콘서트를 시작으로 해외에 계신 팬분들도 하루빨리 만나 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진영 기자 2022.06.13 15:37
연예

라포엠, 더블 타이틀 컴백…싱글 '스페란자' 발매

크로스오버 그룹 라포엠(LA POEM)이 컴백한다. 라포엠은 1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트릴로지 Ⅱ ‘Speranza(스페란자)’를 발표한다. ‘OASIS’와 ‘사랑의 노래’가 더블 타이틀곡으로 수록되어 있다. 음반은 더블 싱글 프로젝트 트릴로지(Trilogy, 3부작)의 포문을 열었던 ‘Trilogy Ⅰ. Dolore(고통)’ 이후 세 번째 이야기다. 이번에는 ‘Trilogy Ⅱ. Speranza(희망)’이라는 이야기를 담았다. 음원 발매와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에서는 라포엠 멤버들이 직접 출연해 청량하고 부드러운 매력을 보여준다. 각자의 다른 공간 속에서 오아시스를 향해 갈 수 있다는 희망을 노래하는 모습이 담기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기대된다. ‘OASIS’와 ‘사랑의 노래’ 모두 라포엠의 첫 번째 미니앨범 ‘SCENE#1’의 타이틀곡 ‘눈부신 밤’과 태연의 ‘들리나요’, 버즈의 ‘남자를 몰라’ 등을 작곡한 히트곡 메이커 이상준, 차길완 작곡가의 합작품으로 부드럽지만 강렬함을 가지고 있는 발라드곡이다. 드라마틱한 전개와 팝 음악의 편안함을 가지고 있는 팝 크로스오버 스타일로 라포엠의 아름다운 조화를 들려주며 리스너들의 가을 감성을 자극할 전망이다. ‘OASIS’는 라포엠의 미니앨범 ‘SCENE#1’의 수록곡 ‘La Tempesta’, 에프엑스의 ‘4Walls(포월스)’, 태연의 ‘Happy’ 등을 작사했던 이스란 작사가가 맡았다. ‘사랑의 노래’ 가사는 MBC ‘놀면 뭐하니?’의 프로젝트 그룹 MSG워너비 정상동기 데뷔곡인 ‘나를 아는 사람’을 작사한 브라운아이드소울 영준이 썼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09.15 09:26
연예

'슈퍼밴드2' 빛낼 기탁, 어벤져스 팀과 함께 '샴페인 슈퍼노바'

'슈퍼밴드2'에서 주목받고 있는 기탁이 출중한 멤버들과 함께 폭발적인 무대를 펼쳤다 12일 방송된 JTBC의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밴드2'는 본선에 진출한 최종 48인을 공개하고 1라운드 팀 미션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날 '어벤져스 팀'이라는 수식어를 가진 기탁 팀이 영국 록밴드 Oasis(오아시스)의 명곡 'Champagne Supernova'(샴페인 슈퍼노바)를 선곡하고 몰입감 높은 공연을 선보였다. 기탁과 제이유나의 보컬 하모니에 유희열은 "둘이서 노래를 같이 부른 게 참 좋았다. 무대 경험이 많은 제이유나와 아직은 경험이 부족한 기탁이 만나서 서로의 빈틈을 잘 메꿨다. 비틀즈의 존 레논과 폴 매카트니가 떠올랐다. 색깔이 전혀 다른 둘이 어우러지니까 힘이 생기더라"라고 평가했다. 기타를 전공한 기탁은 이날 무대에서 건반을 처음 쳤다. 기탁은 건반을 잡은 이유에 대해 "영국 록 밴드가 축구장에서 공연하는 느낌을 내고 싶었다"며 "마지막은 퀸을 오마주로 밴드 구성원들이 합창으로 끝내봤다"라고 밝혔다. 윤종신은 "보컬 둘의 톤이 상당히 비슷하다. 저음을 단단하게 받쳐주는 느낌이 참 좋았다"고 평했으며, 이상순은 "1996년 노래인데 현대적으로 재해석을 잘했다"고 말했다. 전반적으로 호평이 이어졌지만 기대가 높았던 팀인 만큼 프로듀서들의 아쉬움도 있었다. 이상순은 "개인적으로 오아시스를 잘 알기 때문에 아쉬운 점도 있었다. 오아시스는 테크닉적으로 뛰어난 팀이 아니다. 특유의 에너지를 가지고 곡을 끌고 나가는 힘이 굉장한 밴드다. 그런 면이 조금 부족했다"고 말했다. CL은 "안정적이라는 느낌은 많이 받았지만 그게 꼭 좋은 것 같진 않다. 다이나믹한 면이 부족했다"고 말했다. '슈퍼밴드2'는 음악천재들의 밴드결성 프로젝트로 '글로벌 K밴드' 출범을 목표로 한다. 매주 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07.12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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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철수의 음악캠프' 30주년, 英BBC에서 특집 생방송 진행

MBC가 오는 3월 ‘배철수의 음악캠프 30주년’을 앞두고 다채로운 기획을 선보인다. 15일 제작진은 "2월 17일부터 21일까지 영국 런던의 BBC 라디오 스튜디오에서 ‘Live at the BBC’라는 5일간의 특집 생방송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BBC는 '배캠'의 그간의 역사와 가치를 높이 사 스튜디오를 허락한 것으로 보인다는 전언. 런던 현지 방송시에는 '배캠' 한국 대표 사절단을 비롯해 배캠의 청취자들이 사랑하는 브릿팝 아티스트들이 함께 할 계획이다. 영국 공영방송 BBC의 마이다 베일(Maida Vale) 스튜디오는 비틀즈, 데이빗 보위, 레드제플린, 라디오헤드, 오아시스, 아델, 콜드플레이를 비롯한 무수한 브릿팝 가수들이 출연하여 라이브 공연을 선보였던 장소다. 특히 비틀즈나 다이어 스트레이츠, 플릿우드 맥, ELO등은 BBC에 출연했을 당시의 공연을 묶어 ‘Live at the BBC’이란 제목의 음반으로 제작하기도 했다. 아시아에서 BBC의 스튜디오에서 방송을 제작하는 것은 '배캠'이 처음으로, BBC 본사를 거치는 실시간 생방송 송출은 사상 최초로 시도된다. 1990년 3월 19일 첫 방송을 시작한 MBC RADIO의 대표 프로그램 ‘배캠’은 단일 DJ로 30년간 마이크를 지켜온 최장수 팝음악 전문 DJ 배철수를 비롯해 24년째 코너지기로 청취자와 함께 하고 있는 최장수 게스트인 대중음악 평론가 임진모, 단일 프로그램 최장수 작가 (김경옥), 그리고 국내 라디오 역사상 최다 해외 아티스트 출연(280팀)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들을 갖고 있다. 알란 파슨스 프로젝트, 브리트니 스피어스, 데프 레퍼드, 딥 퍼플, 시카고,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오아시스, 라디오헤드, 린킨 파크, 메탈리카, 리키마틴, 제임스 블런트, 두아리파, 미카 등 해외 아티스트들 뿐 아니라 국내 가수는 물론, 박찬욱, 김혜수, 봉준호, 유해진, 송강호, 차승원, 김희애, 이영애, 최민식, 한석규 등 영화계 인사, 이세돌, 엄홍길 등 스포츠계 인사, 소설가 김영하, 문유석 판사 등 분야와 장르를 특정할 수 없는 무수한 국내외 스타들이 함께해 왔다. 30주년이 되는 3월 19일 당일에는 ‘배캠 30년, 청취자들과 함께, Satisfaction(가제)’이라는 청취자 초대 공개 생방송이 준비됐다. 대한민국 방송역사에도 기록될 뜻깊은 기념행사인 만큼 TV에서는 ‘배철수의 음악캠프 30주년’을 총 망라하는 스페셜 다큐멘터리도 준비 중이다. 30년간 배캠을 만들어온 사람들, 30년간 배캠을 들어온 사람들, 배캠으로 성장한 문화예술계의 사람들을 만나 볼 뿐 아니라, 유구한 역사를 가진 프로그램인 만큼 배캠에 반영되어 온 30년의 한국사회의 변화상까지도 느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제작진은 전했다. 스페셜 다큐에는 DJ배철수의 하루부터, 올해 예정된 배캠의 30주년 행사들까지 알차게 담겨, 평소 듣는 것에 만족해야 했던 청취자들에게 들리는 이면의 세계에 대한 해갈의 기쁨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1.15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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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인식개선 프로젝트 ‘대한블록만세’, ‘상승곡선’과 ‘DENOS’ 공동 개최로 진행

대한블록만세는 블록체인에 대한 편협된 시각을 바로잡아 4차산업 기술의 핵심인 블록체인에 관심을 갖자는 취지로 시작되어 현재 해당 프로모션이 알려지면서 우수한 프로젝트성을 띄고 있는 회사들이 참여하고 있다.특히 락밴드 전국비둘기연합이 광복절 기념 영상을 제작하여 이목을 끌고 있는데, 이번 대한블록만세는 상승곡선과 DENOS가 주최하여 블록체인의 올바른 문화 확립과 대한민국 블록체인의 자존심을 높이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상승곡선은 블록체인 마케팅 64회, 컨설팅 160회에 육박하는 기록으로 인정받는 회사이며, DENOS는 대한민국에서 선도하는 블록체인 생태계 구축 프로젝트로 블록체인 시장을 이끌어가고 있으며, 이 외에도 다양한 기업들이 참가를 시작했다.# 언론사-사용자-광고주의 뉴스 직거래 수익구조 실현 - 로제우스CJ, KBS, SBS, MBC, JTBC 등, 1600개의 미디어 매체와 제휴되어 있고 1500개의 클라이언트가 이용하는 뉴스 서비스 (eyesurfer)를 B2C로 제공하는 신뢰 기반 미디어 오픈 플랫폼지난 15년 동안 국내 3,000여 언론 파트너 콘텐츠를 기반으로 비플라이소프트가 축적해 온 뉴스 콘텐츠 사업 노하우와 방대한 양의 미디어 빅데이터가 접목돼 획기적인 신규 플랫폼 구축의 핵심이 될 AI 기반 맞춤 추천 (MIMIC), 콘텐츠 분석 기술(Tara), 그리고 6가지 미디어 엔진 등을 개발 하고 있음# 블록체인의 심장, 대한민국 대표 메인넷 - 심버스자기주권형 분산 ID를 통해 신원증명 간소화 및 1인 다계정 가능, 다중블록체인을 설계하고 댑(dAPP)통합형 지갑을 개발한 메인넷 플랫폼# 엔지니어링&산업디자인 데이터 서비스 플랫폼 - ED코인도면 설계자나 창작자, 그리고 이용자들의 P2P 매칭이 이루어지며, 지적 재산권에 대한 스마트 컨트랙트를 통해 최초 창작자의 고유 가치와 저작권을 보호하는 서비스# 사용자가 주인이 되는 포털 - 블록포털 '알지오'사용자가 직접 만들고 관리하며, 공정한 수익까지 보상받는 블록체인 기반의 신개념 포털서비스# Decentralized of for daily life - 컬러플랫폼자체 개발한 병렬 처리 컨센서스 알고리즘과 클라우드 기반 블록체인, 그리고 고도의 거버넌스 설계를 통해 기존 탈중앙화 시스템의 문제를 해결하는 메인넷 플랫폼# 암호화폐 상용화의 시작 - 에어월렛모든 종류의 암호화폐 자산을 포함하여 스마트 포스팅 공유, 거래소 포트폴리오, 마켓플레이스 기능까지 One-Stop으로 지원하는 전자지갑 서비스 # 모든 사람이 나를 돕고, 나는 모든 사람을 돕는다 - CDS코인편리한 상품검색 (품질인증), 거래계약 (스마트계약), 디지털 자산 (정산 및 수수료) 및 결제정산 (사물인터넷, 물류) 등 거래 전 과정에서 투명한 기록을 추구하는 신용라벨 기록 및 사용 솔루션 서비스# 블록체인 생태계 서비스의 확장 메인넷 - 시그마체인,퓨처피아퓨처피아는 시그마체인이 개발한 메인넷으로 SNS 디앱의 제작, 운영에 특화한 소셜미디어(SNS) 블록체인 플랫폼.# 블록체인의 오라클, 데이터 거래 플랫폼 - 오아시스 블록인터체인을 통한 블록체인 데이터 거래, 도메인 체인을 연결하여 분산 데이터 자산 연결, ePoA 합의 알고리즘, 블록체인 오라클 등 각 도메인 체인을 사용자와 연결하는 인터체인 역할을 하는 플랫폼상승곡선과 존버넷 류우승 대표는 "이번 행사로 대중들에게 블록체인에 대한 부정적 시선과 접근의 벽이 나아질 것"이라면서 “이번 행사로 많은 대중이 블록체인에 관심을 가져 업계의 분위기가 좋아질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현재 상승곡선이 개발한 세계 최초 블록체인 포털사이트 존버넷은 금일 오전 10시에 오픈했으며, 다양한 정보와 우수한 편의성으로 업계의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이소영 기자 2019.08.1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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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폰비(SponB)와 오아시스 피트니스, ‘도심 속 건강 힐링’ 함께 만들다

스폰비(SponB)가 글로벌 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발걸음에 나섰다. 8일, 블록체인 기술을 생활 스포츠 분야에 적용한 댑(Dapp) 프로젝트 스폰비와 피트니스 클럽 오아시스 피트니스가 MOU를 체결했다.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 위치한 오아시스 피트니스는 '오아시스'란 이름이 말해주듯, 힘든 도시 생활 속 시민들에게 ‘건강과 활력을 제공하는 장소’라는 모토를 가진 피트니스 센터이다. 또 스폰비는 최근 디지파이넥스에 스포(SPO)토큰을 상장시키며 스포츠와 블록체인 팬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다.오늘날 피트니스는 활동 자체의 수요와 쉬운 보급성으로 인해 많은 스포츠인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있다. 때문에 이번 협력은 기술과 스포츠의 연결고리를 만들었다는 것에서 큰 의미가 있다. 뿐만 아니라 모두에게 어렵게 보였던 블록체인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활동에 자연스레 적용된다는 점도 블록체인 산업의 큰 진보이자 전환점이라 할 수 있다.8일 체결한 양사 간의 계약에 따라, 오아시스 피트니스 회원권에 스폰비의 스포토큰을 중심으로 한 결제 시스템 '스포페이(SPOPAY)'가 연동될 예정이다. 이에 '서울시청 역 앞 호텔'이라는 도심에서 스포토큰을 활용한 피트니스 이용이 가능해진다.이어서 스포토큰 홀더와 오아시스 피트니스 고객들은 두 협력사가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모두 즐길 수 있으며, 특히 줌바, 요가, 댄스, 개인 PT, 필라테스, 비만케어, 기업연수 프로그램 등 친숙한 생활형 프로그램들을 맘껏 즐길 수 있다.양사의 이번 협력은 암호화폐를 서울 중심지에서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게 혁신함으로써, 이제껏 본 적 없는 새로운 생활스포츠 패러다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스폰비와 오아시스피트니스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네이버 혹은 구글에서 SponB와 오아시스피트니스를 검색하면 찾을 수 있다.이소영 기자 2019.08.09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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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경의 레드카펫] #감독 #예능 큰언니 문소리의 아름다운 일탈

"한국에서 여배우로 산다는 것? 녹록치 않죠. 지금 내가 서 있어야 할 자리가 어디인지 늘 고민하고 생각해요." 거장 이창동 감독의 영화 '박하사탕'으로 데뷔해 2002년 '오아시스'로 베니스영화제 신인여우상을 수상하며 화려하게 데뷔한 여배우 문소리(43)다. 충무로에 아무리 여배우를 위한 시나리오가 씨가 말랐다고 해도 톱 여배우에 위치한 이들에게도 해당되는 사항일까 싶었던 것이 사실. 하지만 예외는 없다. 결국 문소리는 직접 메가폰을 잡았다.문소리는 영화 '여배우는 오늘도'를 통해 감독에 당돌한 도전장을 내밀었다. '여배우는 오늘도'는 연기파 배우 문소리의 감독·각본·주연작으로, 여성으로서의 삶과 직업으로서의 배우, 더불어 영화에 대한 깊은 사랑을 데뷔 18년 차 배우 문소리의 스크린 밖 일상을 통해 경쾌하고 유머러스하게 담은 작품이다.남편 장준환 감독과 함께 '부부 감독'으로 불려도 손색없을 만큼 문소리의 첫 작품은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화려하게만 보이는 여배우의 일상을 여배우를 직업으로 삼고 있는 배우가 감독으로 직접 터치했으니 팩트와 픽션의 묘한 경계를 넘나드는 재미도 쏠쏠하다. 애초 '여배우가 설 자리가 없으니 감독이나 해 볼까?'라는 마음으로 시작한 프로젝트가 아니다. 2011년 출산과 육아로 한동안 영화 현장에서 멀어져 있으면 이유없이 찾아온 무력감으로 인해 배우로서 자존감이 한껏 떨어진 문소리는 이를 회복시키기 위한 일환으로 영화 공부를 시작했다. 대학원에 진학해 시나리오를 쓰고 연출과 제작까지 도맡게 된 것. 지금껏 배우를 업으로 연출에 도전한 이들은 많지만 전문적으로 공부하고 건드린 감독은 많지 않다. 똑소리나는 여배우 문소리는 그 어려운 것을 해냈다.문소리의 도전은 여기서 멈추지 않는다. 하반기 방송 예정인 JTBC 예능 '전체관람가' 고정MC로 윤종신·김구라와 호흡 맞춘다. 3년만에 문소리를 예능 무대에 불러들인 만큼 단순한 예능은 아니다. 영화감독들이 단편영화를 만드는 과정을 담는다. 영화와 방송을 콜라보레이션 한 블록버스터 프로그램으로 신선한 포맷이 강점이다. 이미 '인정사정 볼것없다' 이명세 감독·'조작된 도시' '웰컴 투 동막골' 박광현 감독·'대립군' '말아톤' 정윤철 감독·'남극일기' '마담뺑덕' 임필성 감독·'미쓰 홍당무' '비밀은 없다' 이경미 감독·'상의원' '남자사용설명서' 이원석 감독·'똥파리' 양익준 감독·'계춘할망' 창감독·'맛있는 섹스 그리고 사랑' 봉만대 감독 등이 참여를 확정했다.문소리는 영화계에 잔뼈가 굵은 여배우로, 단편영화를 직접 제작해 본 감독으로 제작과정에 직접 참여해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카메오로서 출연도 마다하지 않겠다는 포부다. 수익은 저예산으로 영화를 제작하는 독립영화 진흥을 위해 의미있게 쓰여질 전망이다. 문소리는 "10여 년 정도 영화를 하다보니 영화가 더 좋아지고 영화에 더 관심이 많아지고 그래서 공부도 하게 됐다. 한국에서 여배우로 산다는 것은 솔직히 녹록치 않은 일이다. 그렇다고 가만히 있을 수는 없다. '변화하기 위해 난 지금 무엇을 하는게 좋을까' 같이 이야기 나누고 반 발자국이라도 함께 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또 "난 '뭔 능력자라고 이것저것 넘보냐'는 말을 스스로에게 한다. 내 인생이지만 무엇이든 내가 마음대로 판단하고 할 수 있는 것은 아닌 것 같다"며 "'늘 지금의 네 자리가 무엇이고, 1번으로 무엇을 해야 하는지, 넌 어떤 사람인지'에 대해 더 엄격하게 생각하려 노력 중이다고 충무로 큰 언니로서의 마인드도 내비쳤다.임순례 감독은 "연기도 잘하는데 연출까지 잘하면 어쩌냐"며 기분좋은 한탄을 했다. 아름다움의 기준과 가치는 누구도 명확하게 기준내릴 수 없다. '예쁘다'고 무조건 여배우를 할 수 있는 것도, 배우라 불릴 수 있는 것도 아니다. 그 수식어를 얻기까지 뼈를 깎는 노력이 동반됐다. 하지만 매 순간 노력하고 여전히 발전하기 위해 발버둥치는 문소리는 누구보다 아름다운 여배우다.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ins.com 2017.09.0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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